방금 전기요금문자 받았다.. 결론은 전기요금 두배인상..

방금 전기요금 문자를 받았다. 

사용량 396k

금액은 85,500원

 

예상요금이라며 카카오톡으로온 표인데, 

342k 가 62,410원이었다. 

5월달에 전기요금 인상 후에 온 카카오톡 메세지였다. 

 

396k를 사용했으면 누진단계 2단계인데, 금액이 23,000원이나 차이가 나는거지?

모지? ㅜㅜ

 

 

아.. 전력량요금이 66,061원. 부가적인요금들이 2만원꼴이라는건가?

전력량요금에 기후환경요금과 연료비조정액이 더해져서 

73,005원이 나온거고, 

거기에 부가세가 붙은거구나.. 

전기세가 오르니 사용량에 따라 몬지도 모르겠는 기후환경요금과 연료비조정액도 오르나보다. 

 

작년 6월요금을 검색해보니 45,250원이다. 

약 2배차이. 

그렇다면, 

작년 7월 요금이 92,170원이 나왔으니, 다음달 전기요금은 18만원정도 예상이 된다. 

 

모? 전기요금 예상금액? 

ㅎㅎ 걱정대로 난방비폭탄에이서 여름 냉방비폭탄이 눈에 보인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집에서 반팔입고 다녀야 하는게 분명 있긴 하다. 바껴야할 부분도 있는거 안다. 하지만 이렇게 정부의 요금으로 국민들의 습관을 바꾼다고? 복지에 대한 세금은 줄이면서??

 

세금을 걷어서 제발 국민들을 위해 써라. 국민들이 낸 돈으로 너네 월급가지고, 나머지는 국민들을 사람답게 살게하는데에 쓰라고 제발좀.. 

이렇게 두배로 올리면 부담스러울거 같지 않아?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