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8일. 김어준생각 내용 요약과 나의 생각
"처음 산업을 일으킬때 대일청구권 자금을 발판으로 산업이 성장했다."
해외순방후 국무의원드로가 국무회의를 하는 자리에서
"우리나라 산업기반이 탄탄하다."
"선배들이 국가정책방향을 잘 잡아줬기 때문이다." 라는 발언에
굳이
'일본덕분'이라는 뜻의 말을 했어야 하나?
대일청구권자금은 후원금이 아닌 36년간 우리를 지배한 일본의 배상금이다.
지난 3.1절 기념사에서는 일본에게 식민지배를 당한것은 우리탓.
우리가 세계사 변화에 준비를 못해서, 식민지배를 당했다는 발언을 했다.
일본 극우의 논리를 한국대통령이 반복하는걸까?
본인의 말들이 그런 논리라는걸
알고있다면 큰문제이고
모르고 있다면 더 큰 문제이다.
왜? 일본 대통령이 할만한 발언을 한국 대통령이 우리에게 하고있는것이가?
설사 이말이 맞다고 치자,
그런데 우리에게 패배자인식을 갖게 하는것이 한국대통령이 할짓인가?
이런 패배자 인식을 심어주는것이 친일의 합리화 말고 한국경제발전에 어떤 도움이 되는가?
시키는거 토안달고 하게끔 노예를 만들려는것이가?
시키는것만 잘하는 사람은 결국 월급루팡, 조용한퇴사로 될 수 밖에 없는것이다.
패배자인식을 심어주는윤석렬 당신 또한, 패배자중 한명인거 아닌가?
혹시 당신은 한국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정말 궁금하다.
PS. 대일 청구권자금 어디에 썻나?
박정희는 경제개발에 필요한 외부 자금 마련을 위해 내린 한일 수교를 가로막는 정치인, 학생들의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비상계엄이라는 또 한 차례의 쿠데타를 감행했다. 그 결과 일본으로부터 총 8억 달러에 달하는 대일청구권 자금 확보에 성공했다.
사실 일본으로부터 도입된 자금은 일제하에서 숱한 희생과 고통을 당한 전 국민의 피와 같은 돈이었다. 박정희는 과연 이 돈을 어디에 썼을까. 박정희를 비롯한 당시 국가 지도부는 청구권자금을 모든 국민에게 균등하게 혜택이 돌아가고, 다음 세대 후손들에게까지 기념할 만한 사업을 넘겨줄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투자에 사용되어야 한다는 엄격한 기준과 원칙을 수립했다.
- 대일 청구권자금, 어디에 썻나? 中 미래한국 WEEKLY 2016.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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