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친구

착한 사람은 사람들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사람들을 무서워하는 바보가 아니구. 주변 사람들이 착한사람들이라면, 그 본인도 착한 사람일까? 착하다는 기분이 참 애매하다. 우리가 생각하는 '착하다' 는 혹 바보를 말하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바보. 부탁에 대해 거절을 못하는 사회적인 우리의 뇌. 거절을 하면 소외될거 같고, 그 사람과 멀어질거 같다. 근데 만나도 별로 재미가 없다. 그런데도 거절을 못하는 건. 착한건가? 바보인가? 재미없는 일에 시간을 쓰는건데, 움직이는 이유는 우리 머리와 몸에 익어있는 사회성인건가? 재미없어서 내 시간 쓰는거 아까워. 니 부탁을 들어주는데에 시간쓰는거 아까워. 이렇게 말하면 나쁜 사람이겠지? 내가 약속이 있네, 다음에 만나자. 내가 좀 힘들어서, 다음에 해줄게. 이렇게 말하면 나쁜사람이 아니고? 한번 꼬아서 말해주는게 배려이고 존중인거겠지? .. 더보기
오늘의 영어 + 23년 9월 운세 - 물병자리 I'ts month where you can meet new friends or even a lover through hobbies or club activities. be cautious not to neglect your work during this time. hobbies 발음 : [ˈhɑbiz] [하비즈] = 취미 club 발음 : [klʌb] [클럽] = 동호회 activities 발음 : [ækˈtɪvətiz] [액티비리즈] = 활동 month 발음 : [mʌnθ] [먼뜨] = 월 friend 발음 : [frɛnd] [프렌ㄷ] = 친구 even 발음 : [ˈivən] [이븐] = ~도,게다가 lover 발음 : [ˈlʌvər] [러버] = 애인 work 발음 : [wɜrk] [월ㅋ] = 일 .. 더보기
새로운 만남에 대해 자유로워지자. 사람관계라는게 참 쉽지 않다.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나중에는 내마음이 처음과 같지 않다. 친구들도 다들 바쁘고 사생활도 생기고.. 예전같이 자주 보지않는다. 나는 약속없는 주말도 많은데 다들 좋은데 가고, 다들 맛있는거 잘 먹고 돌아다닌다. 오랜만에 연락을 해도, 그때뿐.. 밥은 언제 먹는거지? 내가 먼저 연락을 했으면, 나중에는 먼저 연락을 줘야하는거 아닌가? (대화도 없던 사람에게 먼저 연락하는게 얼마나 용기가 필요한일인데..) 먼저 연락오는 사람이 별로 없는거보면, 사람들 연락을 잘 안하고 사나? 아니면 내가 싫은가? 어렵다. 장난으로 생각하고 넘기지만 그래도 머리한켠에 남아있고, 물어보지도 않고 '너는 이렇잖아' 라고 맘대로 규정짓고, 오해도 생기고 싫어지기도 하고.. 왜 가까워질수록 더.. 더보기
궁금해하면 모든지 알수있는 AI시대, 더 의미있는것들은? 기술이 발전하면서 챗GPT 같은 인공지능AI들이 우리의 삶은 더 편하게 만들어줄것이다. 더욱더 정보와 지식들은 머리속을 스치고 느낌만 남아있고, 자세한 내용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꺼내서 머리속 느낌과 일치시켜 확인하고, 더 효율적인 삶이 펼쳐지고 당연히 될것이다. 구글을 통해 이런 경험들을 가졌지만, 검색하고 찾는 도구였다. AI는 검색하는 도구가 아닌 질문에 답을 주는 차는게 아닌 답을 주는 도구이다. 인간이 생각할수 있는 모든 창의성은 이미 업로드 되고있고, AI는 몇초도 안되 습득한다. 한계에 붙히는 느낌다. 그렇다. 이건 새로운 도구이다. 인간의 뇌는 이 도구를 잘 쓸려고 노력할거고, 뇌안에 기억하는 곳의 활용이 줄고, 새로운 툴을 잘 쓰기위해 안쓰던 뇌부분을 사용하거나, 혹은 사용하던 부분을 변형.. 더보기
두번가본 가성비 문래동 와인바 - '치베디아모'. 분위기 내기 좋은 문래동 자주 가면서 분위기 좋은 위스키바, 와인바 가고싶어져서 찾아봤는데 가성비 좋은 곳이 있더라구요 두번 가봤는데, 와인 여러가지 마셔봤지만 제일 대중적인 쑈비뇽과 모스카토 가 무난하고 안전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디든 와인 시킬땐 저 두종류 중에서 주문하는데 그래서 비싼 와인집보단 저렴하고 분위기 좋은곳을 찾게 되는거 같아요 ㅎ 치베디아모 civediamo 위치 : 문래동2가 19-2 가격대 : 모든 와인 29,000원, 안주 영업시간 : 일, 화-목 5pm - 12pm, 금,토 5pm - 2am(월요일 휴무) 주차 : 없음, 그냥 골목에 자리 있으면 세우셔도 되는 만큼의 넓직한 거리. 저렴한 그냥 하우스와인 정도 급들이겠지만 마냥 저렴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검증된 맛, 평타는 하는 와인은 경험으.. 더보기
문래동 2차, 간단히 회랑 한잔 땡긴다면 여기 추천해요~! 문래동에서 두번갔던 횟집이에요 데이트나 친구들 보러 문래동 자주 가는데 두번 갔다는건 만족도 높았다는거겠죠? ㅎ 문래동초밥집 사시미A : 37000원.(2023년 1월 방문) 영업시간 월-금 11:30 - 23:00 토-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위치 여긴 문래동로데로 라는 스타벅스있는 상가들이 쭈루륵 있는 곳에 가장 안쪽에 있는데 거기서도 여러곳에서 술을 마셔봤는데 여긴 깔끔한 인테리어가 맘에 들어 들어가게 됐어요 공영화장실도 크게 근처에 있어서 편리함. 담배도 나와서 상가들 중앙에서 피는데 심심하지 않게 담배 피는 느낌 ㅎ 두번 갔었는데 또 방문할 의사 있구요 두번다 2차로 갔었는데 세명, 두명 갔었네요 2번째로 갔던때는 사시미A 하나에 한잔을 했는데 회무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