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온 '전기요금 예측서비스'와 '전년도 납부내역'을 비교해보니??

 

카톡으로 전기요금예측서비스 문자가 와서 

클릭해서 들어가보니, 23년 7,8,9월 전기요금 예상금액이 떠서 확인해봤는데, 22년도 7,8,9월에 사용한 전기량만 나오고, 금액은 얼마인지 나와있지가 않네요.. 

 

그래서 한전 싸이트를 찾아서 들어가서 납부내역을 확인하는데, 한달한달.. 고객번호와 인증번호를 입력해야 확인할수있는데.. 너무 귀찮게 해놨네요..

(회원가입해서 로그인 하면 하나하나 고객번호와 생년월일, 인증번호 입력을 안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가입하기 싫다고!!)

 

- 전기요금 납부내역조회 | KEPCO -

- 납부내역조회 | KEPCO -

 

아무튼

카톡에 전기요금 예측서비스에 작년 납부 금액도 표시해주면 좋겠구.. ㅜㅜ

23년 5월에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올린다는 발표를 했고, 그 발표에서 한가정당 평균 7400원 오를거라고 얘기를 했지만, 작년 우리는 겨울철 가스요금폭탄을 밎아본 상태이기때문에, 이번 여름철 냉방기기의 전기요금이 얼마나올지 걱정이 된다. 

모 정부 발표처럼 한달 7400원 오른다면, 작년보다 7400원 더 내겠지라고 생각들겠지만, 평균 7400원이고, 여름청 제외하고는 전기를 크게 많이 사용하지 않는거 생각하면,

7,8,9월 전기요금. 그리고 12,1,2월에 가스요금이 집중된다는 얘기다.

그렇지만 가스요금은 작년에 올렸고 그 올린상태에서 또 올린거라서.. 

현재 정보만으로는 단순계산이 어렵다. 된장..

일단 이제부터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따뜻하게 입고 최대한 보일러 온도를 낮게 설정을 해야한다. 

 

그럼 22년 7,8,9월 요금납부 내역을 찾아봤다. 

7월 사용한 전기요금 - 92,170원
8월 사용한 전기요금 - 99,990원
9월 사용한 전기요금 - 42,030원

 

그럼 카톡으로 예측한 전기요금 

7월 - 102,330원

8월 - 111,290원

9월 - 62,410원

 

7월 요금은 1만원 차이, 

8월 요금은 1,3000원 차이,

9월 요금은 2만원 차이.

 

음 그럼 지난 난방요금이 2배정도로 많이 나왔던것처럼 폭탄을 맞지는 않는건가? 휴~ 다행. 

그런데 9월 요금이 왜 2만원이나 차이나는거지?

누진세 1단계 안의 요금 자체가 올라간건가? 아니면 저 예측요금이 잘못된건가? 

확인을 했는데도 틀린것같아 보여서 폭탄맞을지.. ㅜㅜ

저 예측서비스대로만 나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