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빨간 거짓말이거나, 완전한 콩가루거나

23년 6월 27일 김어준생각

출처 : 유투브-겸손은힘들다

 

국회 교육위 현안질의 과정에서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지난 3월부터 윤대통령이 여러번 지시를 했었고,

대통령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6월 모의고사에 킬러문항들이 제출되서, 관련 인사들이 경질됐다고 답을했다. 

 

그럼 그당시 대통령의 지시했다는 근거가 있느냐?

탑은 대통령이 관련 지시를 했다는 관련 어떤 근거도 남아있지 않다. 구두로 지시했기때문에. 

 

새빨간 거짓말이거나, 완전한 콩가루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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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특수한 전통이 있다. 

예전부터 왕의 말은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하고, 역사에 남기듯이,

지금도 마찬가로 대통령의 말은 하나하나 기록으로 남긴다.  

(대통령기록관장이라는 직도 있다)

 

여러차례 지시가 있었다고 하는데도, 근거가 될만한 자료가 없다?

대통령의 지시 이행 자료도 없다?

 

출처 : KTN

 

3월 부터 지시가 있었다 하더라고, 우리나라 수능에 관련한 변경는 예고제 이고 기간은 4년후 시행되도록 명시되있다. 

3월 부터 있었다는 것도 거짓이고, 

그렇다고 한들 이 지시를 6월달에 적용하면 안된다. 

 

무슨 콩가루 집안도 아니고, 법이나 절차 다 깡그리 무시해버리네..

장관은 대통령을 보호하기만 하고, 자기가 무슨말을 내밷는지 두려운지 무조건 대통령이 맞다하는 거지?

거짓말을 하는 자신은 보이지 않는지.. 살아야하기때문에 모든 못할게 없는건가?

이주호 교육부장관..

평소에 어떻게 살아왔길래, 아니면 어느정도로 탐욕스럽길래.. 

 

 

박근혜 탄핵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 나의 촛불 - 

누가 봐도, 저기 8컷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있다. 

유시민, 추미애, 촛불시민들과 너무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한명이 저기 어우러져있다니.. 

 

윤석렬은 문재인 정권일때 민주당 인사들, 진보를 대표하는 기자들 등등과 술마시고 놀 정도로 가까웠다고 한다. 

그래서 문재인이 2019년 겸찰총장으로 임명하게 된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검찰이 정건의 개노릇한거는 보수정권일때 더 빛을 발했고.

이처럼 검찰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선 여기붙고, 저기붙는 집단이라는 것이다. 

 

출처 : KBS

 

이 말은 엄청난 비리들과 불법들, 돈문제들과 그리고 상상하지 못할 일들이 엄청날거라는 상상이 된다. 

그냥 월급받고 정당하게 일을 하면 안되는 수준까지 타락했기 때문이지 않을까?

어딘가에 보호를 받아 자기들이 죽어나갈만한 일을 막아야만 했기때문이지 않을까?

그래서 조국이 법무부장관이 되는걸 그토록 반대한게 아닐까싶다. 자신들이 엄청난 잘못들이 낱낱이 드러나고, 감옥에 갈수밖에 없다는걸 느꼈기때문인거 같다. 

 

 

(자료를 찾아보니.. 23년 5월, 문재인때 임명한 임기가 남아있는 '심성보' 대통령기록관장이 해임된 상태이고, 대리로 박대민 행정기획과장이 직무대리 중이란다...

헐.. 한편으로 생각보다 치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