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금요일 '겸손은 힘들다'에서
류근시인이 읽어주신 '침묵의 대가'
아! 전우용님, 김태형님, 강유정님 을 더 좋아헤요~
내가 하고싶은 말이다.
관계유지를 위해서 정치얘기는 하지말자?
이건 스스로 시궁창에 파고 그 안에서 똥돼지가 되는것이다.
침묵의 대가 - 마르틴 니묄러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다
그다음 그들이 사회민주당원을 가뒀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다
그다음 그들이 노동조합원을 덮쳤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다
그다음에 그들이 유대인에게 왔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이후에 김어준님의 멘트도 너무 멋졌다.
"저희는 남아 있습니다. 여기"
나꼼수때부터 지금까지. 이 분이 있기에, 우리나라 아이폰가격이 좀 덜 오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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