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나라 대통령이 미국방문을 떠났다.
사전에 미국의 로이터와 인터뷰를 했고, 러시아와 중국에게 시비를 거는 내용들,
인터뷰가 나가고 나서, 러시아와 중국의 즉각적이고 강도높은 경고의 메세들이 나왔다.
러시아 - '확실히, 무기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우크라이나) 분쟁에 개입하는걸 의미한다' 라 말했다. 실제 무기 공급이 이뤄지면 보복하겠다는 말로 해석된다.
중국 - '국가의 주권과 영토의 완전성을 수호하는 것은 천지의 대의'라며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이익 중 핵식이다. 대만문제에서 불장난하는 자는 반드시 불에 타 죽을 것'
국익에 상관없고, 미국의 의사대로 인터뷰를 하고, 두 나라에게 등지고 미국으로 향했다. 국민들은 전쟁의 위협과, 경제적 불이익 당할거 같은 걱정에 한숨을 쉬며, 이번 미국방문의 결과에 대해 집중하며 지켜보고 있다.
윤이 말하는 자유민주주의.
사실 민주주의에 자유란 뜻이 들어있다. 중복된 단어인것이다.
나무위키 - 진정한 민주주의는 자유주의를 전제로 하여야만 가능하고, 양자(兩者)는 본디 일체가 되어야 한다는 뜻에서 민주주의를 이르는 말이다.
그럼에도 자유민주주의를 계속해서 말하고 있는건 어떤 의도가 있는것일까?
검사들. 어떠한 잘못을 해도 기소권은 검찰에 있기때문에, 처벌해달라고 신청을 안하면 끝이다. 이런 사례는 김학의 등등 여러 경우를 쉽게 뉴스에서 찾아볼수 있다.
법위에 있는 존재들인것이다.
기자들은 검찰에서 주는 그대로 기사를 내고, 더 선정성 있게 가꾸고 또 가꿔서 더 많은 클릭을 유도한다.
진실인지 아닌지 상관은 없다.
검찰에게 혹 정치적 의도가 있는지에 대해선 묻지않는다.
오히려 진실이든 거짓이든 기사를 그럴듯 주물러서 국민들이 믿게 하는것, 그것이 그들의 능력이고, 그들의 권력이라 느낄것이다.
'나 이렇게도 할수 있는 사람이야' 라고 하는거 같다. 국민들이 속고있는지에 대해선 상관이 없다.
검찰은 이 기자들에게 피의사실공표 임에도 국민들의 알권리라는 명목으로 기자들에 던져준다.
(알권리에 기자는 사실을 알릴 의무가 있을텐데, 왜 묻지도 않고 그대로 내는거지? 자격없지 않나?)
검찰은 자기들이 원하는대로 세상이 돌아가고 있다고 느낄것이다. 정치, 경제, 문화, 개인 모든걸 자기들이 맘내키는대로 모든지 주물를수 있다고 생각할것이다.
그래도 이렇게 큰 권력을 가지고 있지만, 뺏기지 않기 위해 정치권의 눈치는 봐오면서, 자기식구들이라는 안전을 지켜줄수 있을만한 권력에 기생해서 여태까지 군림해왔다.
검찰이란 이렇게 권력에 기생해 존재를 지켜왔다.
그런데 검사가 대통령이 되버렸다. 더이상 기생할곳이 없다. 자 그럼. 기생할곳이 없어져 버렸다.
찾자. 누구에게 기생해야 하나. 일본? 아니다 미국이다!
미국에게 기생하기로 결심. 기생해서 여태까지 잘 지내왔고, 기자들도 우리에게 기생해있으니, 문제될거 없어. 모 기소권 우리에게 있으니 기소 안하면 되지.
미국이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하면, 그렇게 하면되고, 하라는 대로 한 우리는 당연 지켜주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다.
윤이 말하는 자유민주주의라는것은 자기들은 법위에 있을것이고, 위협하지말고,
이만큼 테두리 정해줄테니 안에서만 자유롭게 지내~
테두리에 대해 따져들면, 바람막이가 될 권력를 찾아야하니 미국을 찾는것이고, 그래서 건희는 바이든의 팔짱을 끼고 사진을 찍는것이다.
권력에 붙어 기생해 왔기 때문에 권력과 친하다는걸 꼭 과시해야 한다. 그래야 사람들이 무서워할거라고 생각할것이다.
머리속에는 '이거 어떻게 해야해?' 란 생각만 있는거 같다. 그래서 천공이 있는것이고, 건희가 있는것이고, 일본이 있고 미국이 있는것이다.
하라는 대로 하면서 자기는 대통령까지 됐으니. 살아온 가치관을 바꿀 이유가 없는것이다.
이렇게 기생하며 꿀빨던 사람이 따져물어오면, 짜증을 낸다.
내가 결정한것도 아니고, 감히 내가 누군데 대들어? 너 수사 들어가볼까?
그냥 찍소리 내지말고 테두리 안에서 민주주의 따져가며 잘 살아. 우린 법위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너네랑 달라. 감히 어디서.
이런 심리로 보여진다.
자 그럼 이런 기생충들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기생충이니 죽을때까지 옮겨다니며 기생하고 살까?
세상의 이치는 영화나 드라마처럼 인과응보가 아닌데..
워터게이트의 닉슨 대통령처럼 사임하는 최초의 우리나라 레코드가 될 변환점이 이 미국방문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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