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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가라앉고 있는 배' 같은 우리나라.. 어떤 계기가 있어야 사람들이 길거리로 뛰쳐나가게 되는것일까?

 탄핵당시의 검찰의 실세, 윤석렬
 
촛불의 힘으로 내려오게 되었지만, 검찰의 결단이 없었다면 더 오래걸렸을거고, 어쩌면 박근혜가 계속 대통령을 했을수도 있다. 
그래서 비리가 많은 윤석렬이었어도, 검찰총장으로 임명하게된 계기였을거 같다. 
결국에 국민의 뜻, 정의를 선택하는구나 라고 믿은것이다. 
 
그런데 검찰개혁을 할려는 대통령이 임명한 조국을 조리돌림해서 내쳐내버렸다. 
자신을 선택해준 은혜에 대해 칼을 들어 꽂아버린거다. 
 
그런 배신자가 보수의 대표로 나와 대통령이 되었다.
온갖 비리와 선거기술들, 언론을 등에 업고 우리나라 최고의 권력에 올랐다. 
 
그런 그의 대통령의 업무가 1년이 지났다. 
 
수많은 말도 안되는 일들이 했고, 안하무인에다 외교는 기생충외교를 하고있다. 
보수의 기생충이었던 검찰이 정권을 잡고, 여당 당대표 또한 자기사람을 꽂고, 각 부처에는 모두 검찰 출신들이 앉아있다. 
 
경제계에는 캐비넷이나 압수수색이 무서울거고, 노조같은 단체들은 탄압에 시달려 분신, 그리고 전세돈을 날리는데도 보호받지 못해서 자살을 하고.. (대출받은 채권매입은 전세구제 법에서 빠졌다고 한다)
오늘 뉴스에는 집회를 통제하는 훈련을 경찰이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렇게 계속 누르고, 또 누르고 있다. 자기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면 다 해결되는 문제인데
탄압할 생각만 하고있다. 잘할생각은 전혀 안하고 있다. 
 

출처 : 노컷뉴스

 
우크라이나에 10조? 40조? 전쟁 재건비용으로 빌려주고 그 돈을 한국 건설회사와 계약한다고 한다. 
삼부토건 이름이 들린다. 김건희와 가족처럼 지냈다는 삼부토건. 
 
이런 답답한 시대에 살고 있는데 사람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다.
구제역이 난리인데도, 다들 모르고있다. 
뉴스는 야당 정치인들을 마녀사냥하고, 정권 보호하느라 바쁘다.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이 회피할정도로 피곤하고 힘든 뉴스들이 넘쳐난다. 
나 역시 뉴스를 줄이고 술이나 마셨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냥 이대로 우리나라 망가지게 냅둘수 밖에 없는건가? 
이렇게 자유에 대한 권리를 포기해야 하는건가? 
침몰하고 있는배에 갇혀있는 거 같다. 마치 세월호처럼..
 
미국과 일본은 정치적으로 윤을 지적하지 않을것이다. 
자신들에게 이득이 되는 자를 왜 지적질하겠느냐. 
 
우리 국민의 30프로 의 지지가 변하지 않는한은 계속 누르고 있을거 같은데.. 
이 콘크리트 지지자들은 바뀌지 않는걸로 아는데...
이태원에서 아이들이 죽었고, 분신, 자살을 하고있는데..
어떤 계기가 있어야 사람들이 길거리로 뛰쳐나가게 되는것일까? 
 
이 콘크리트 30프로의 변화만이 망하는걸 멈추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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