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비 줄이는 법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돈 많은 사람들은 많이 나오면 나오는대로 내면 되는데
나처럼 가난한 사람들은
아껴야만 한다. 식비도 오르고 다 오르고 있는 지금 이시대에
우리나라 온돌의 장점중에 겨울에 집안에서 반팔을 입고 생활할수 있다는건데
이번 겨울은 망했다. 다음 겨울에는 반팔입고 생활할수 있기를 바란다..
이게 실제로 도시가스 비용 나온 내역이다
우리집은 방 3개 화장실 2개
약 28평정도 되는 집이고
귀뚜라미보일러를 사용중이다.
평소 겨울 외출시는 18도, 퇴근해서 와서는 21도 정도 맞추고 살았는데
이번 겨울은 19도로 맞춰 지냈고 퇴근해서 오면 20도로 맞췄다
외출시에도 19도설정했고 퇴근해서는 아껴야 하기땜에 1도 차이로 올려놨다.
보일러는 온도를 비슷한 온도로 유지하게 놔두는게 3-4도 씩 왔다갔다가 하는것보다 적게 나온다고 어디서 들었어서
이렇게 해봤는데 다른 폭탄맞았다는 집들보다는 적게 나온거 같다
1월은 가장 추웠기 때문에 214000원 정도 나왔지만 저때 뉴스에 폭탄뉴스를 여러개 봤는데
우리집은 많이 나온게 아니구나 하며 위안삼았던 기억이 있다.
19도, 추우면 20도...
모든 에너지는 아껴서 써야한다지만 도시가스비용 불합리하게 올린 정부가 너무 짜증난다.
아파트도 수출하고 있는 지금시대에 온돌을 냉돌로 쓰고 있는 한국 이라니..
법인세 깍아주고 모자란 세금 국민들 주머니 털어서 매꾸는거. 그거말고 모냐고?
도시가스 아끼는 방법
-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만 닫는건 절약효과가 없다.
- 난방이 필요없는 방은 문을 닫아 두어 열손실을 방지
- 외출할때 보일러를 완전히 끄면 일정온도까지 재가동하는데 더 많은 에너지가 소비(외출기능을 활용)
- 온수온도를 40도로 조정하면 물을 데우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물낭비와 아이들 화상의 위험을 줄일수 있다.
- 연로의 연소로 인한 그을음이나 재와 물속의 스케일 성분으로 열효율이 나빠지므로 가을철 사용전에 내부청소를 하는것이 좋다.
- 뽁뽁이라 불리는 에어캡이나 커텐 등을 바깥창문에 시공하면 실내 온도를 지속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난방으로 인한 도시가스를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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