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희일 감독님의 새영화 '제비' 와 차별금지법.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2023년 4월 13일 목요일

오늘 영화소개 하는 날.

 

거기서 소개한 '제비' 라는 영화

전두환 독재정권 시절에 학생운동 하던 사람들의 이야기와 사랑, 그리고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가 교차하는 스토리라고 하네요.

 

 

감독 : 이송희일

출연 : 윤박, 장희령, 유인수, 우지현, 박소진

개봉일 : 2023년 4월 12일

 

그시절 독재에 맞서서 민주주의국가에서 독재하는 정권에 대해 당연히 소리내야 하고, 몰아내야한다. 

그런 시절 국민들 앞에 서서 싸웠던 사람들의 현재는 어떨까요?

인권이나 사회, 정치쪽 관련해 있으시면 멋있겠다 란 생각도 들구 ㅎ 

 

그런데 이 감독님이 독립영화에서는 아주 유명한 분이라고 하네요.

이송희일 님

그런데 커밍아웃도 했다고 해서 관심이 생겨 서칭을 해봤는데 

작품들도 많고, 상도 많이 받으셨고, 인권단체에서도 활동하신다고 하네요. 멋짐요! ㅎ

 

스토리가 많이 있으신 분이구나 란 생각이 들고

이번 영화 '제비' 도 더 기대가 되네요. 

 

가치는 의미를 부여할때 생기는것이니. 

각자 서로 의미있게 바라볼때 인권이 가치있어 지는것같아요. 즉 사람이 가치있어 지는거죠. 

인권은 자유와 평등, 독립성을 보장해주는 기본권중 하나. 

 

다르다고 무시하기보단 왜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싶어하는게 의미있게 바라보는것. 

그래야 가치가 생기는 것이고, 서로 공감하게 되고, 이해하게 되는것 같아요.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 하자'

조심히 잘 물어봐야 답을 제대로 들을수 있다는거 명심하고, 

차별적이거나 무시하는 느낌의 서툴은 질문말고 진심으로 궁금해 해야 진솔한 답을 들을수 있는거 같아요.

 

출처 : 연합뉴스

 

그리고 

종교단체와 기업들의 반대로 아직까지 상정되지 못하는

'차별금지법'은

하루빨리 채택되길 바라고, '차별은 하면 안된다' 라고 법으로 명시해야 마땅하지 않나요? 

차별은 평등해야 하는 인권에 반하는 것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