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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앞에서 선항영향력, 뒤에선 주가조작 - 임창정. '소주한잔' 말고 '뒤통수한방' 제대로 먹은 느낌.

8조 2천억원이 증발했고, 1000명이 넘는 피해자. SG발 무더기 주가폭락사태.
 

출처 : JTBC

 
30억을 맡기고, 신분증까지 주고, 사람들 호객행위해서 투자하게 만들고
그러면서 피해자라고 우기는 임창정
 
4월 어느 방송에서는 
“내가 후배들을 위해 투자를 한 거다. 그 친구들이 나중에 세상에 좋은 영향을 준다면 다시 선택하래도 저작권이든 땅이든 내 전부를 쏟을 것” 
이라고 말하던 임창정. 알고보니.. ㅠㅠ 뒤통수 맞은 느낌.
 

출처 : 뉴스워커

 
지금은 현재 세븐일레븐에서는 계약맺은 증류주소주 '소주한잔' 철수 확정, '
그리고 예정된 공연에선 다른가수로 교체. 
피해자라고 하는 임창정을 왜 광고들, 공연들 등등, 왜 다 손절하고 있는걸까?
 
연예인, 아티스트들이 이런 불법사건에 가담을 했던, 피해자이던 두 경우다 불편하다. 
유명한 사람이 불법을 저질렀다면,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손가락질 할것이고, 
만약 피해자로 판결이 난다고 해도, 대중들은 돈밖에 모르는 탐욕스러운 사람으로 볼것이다. 
(앞에서는 선한영향력 이라고 하고, 뒤에선 주가조작으로 돈을 벌고 있었다니..)
 

출처 : JTBC

 
연애인들은 대중들의 인기와 관심을 받고, 그로인해 돈을 버는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이 대중들의 투자기회와 장사하는 기회를 뺏고 있다고 볼수도 있다. 밥그릇을 뺏고있는것이다. 
자기의 분야도 아닌데, 술장사하고 체인점내고, 불로소득인 부동산에 투자하고, 주식투자로 돈 불리고.. 
 
자본주의나라에서 물질만능주의는 어쩔수 없는것이긴 하다. 
물론, 돈벌려고 연예인을 할수도 있다. 하지만 법이라는게 있고, 그 테두리안에서 투자해야 하는것이다. 
우리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사람들이 자기분야에서 더 발전하고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면, 대중들은 더 멋있게 보지않을까?
뒤에서 사람들이 피해를 보던 아니던 자기돈만 불리면 되는 모습보다. 
 

출처 : 노컷뉴스

 
11일 어제 SG증권 주가폭락에 피의자인 라덕연. 임창정이 '돈 벌면 저새끼한테 다 준다' 는 그 라덕연씨가 구속됐다. 
피해자라고 우기던 임창정이 정말 피해자이길 바란다.
그래서 대중들에게 다시 한번 노래를 들고 나올때, 대중들이 처참히 무시하는 상황들이 일어나길 바란다. 
그리고, 이번 사건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돈을 버는 사람들은 적어도 불로소득같은건 노리지 않는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지면 좋겠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박봉의 월급을 받으며 한 주식, 코인들 존버하고 있는데.. 이런 주식사기 뉴스들은 더 열받게 한다. 
내려가서 팔지도 못하고 버티고 있는데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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